최훈식 장수군수 "농촌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에 국가예산 지원 필요"
- 강교현 기자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2026년도 국가 예산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18일 장수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전날(1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중점·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 반영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된 주요 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162억 원) △공설장사시설 조성(190억 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228억 원) △마을하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3건 100억 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등이다.
최 군수는 특히 농촌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현압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재정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예산 확보 활동에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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