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후반기 순창군의회 "군민과 함께한 지난 1년, 의미 있는 성과"
1년간 72건 조례안 처리…20건은 의원발의
행정사무감사서 147건 지적…후속 조치 요구
- 유승훈 기자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제9대 전북 순창군의회는 "지난 후반기 1년 동안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에 집중,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16일 순창군의회에 따르면 후반기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회의 회기를 운영했다.
조례 제·개정 활동도 활발히 이뤄져 총 72건의 조례안을 처리했고 이 중 20건은 의원발의였다. 또 예·결산안 8건, 동의안 6건, 건의·결의안 10건을 심의·의결하며 군정의 건전한 재정 운영과 정책 추진을 뒷받침했다.
이와 함께 군정 주요사업 실태조사를 통해 총 11개소의 사업장을 방문, 56건의 시정 및 개선조치를 요구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도 실천했다.
특히 순창군 가족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생활 SOC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용궐산 하늘길 연결사업, 순화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지역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였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총 147건의 지적사항을 도출해 시정 6건, 개선 72건, 건의 69건의 후속 조치를 요구하며 행정의 책임성과 효울성을 높였다.
손종석 의장은 "제9대 순창군의회는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늘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군민의 행복과 순창의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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