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집중호우 대비 건설 현장 긴급 점검
- 유승훈 기자

(군산=뉴스1) 유승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16일 새만금 지역 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호우 대처 등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7일까지 중부 및 호남권을 중심으로 최대 150~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청은 산업단지 건설 현장과 비탈면, 배수로 등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새만금 산단 내 입주기업이 늘고 있는 만큼 호우로 인한 침수, 지반침하 등으로 인해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진 만큼 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면서 "지속적인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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