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무더위 속 학생 건강·안전 최우선"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이 7일 전략회의에서 학생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고 나섰다.(전북교육청 제공)/뉴스1DB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이 7일 전략회의에서 학생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고 나섰다.(전북교육청 제공)/뉴스1DB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이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 권한대행은 7일 열린 전략회의에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만큼,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교육 활동에서 학생의 건강과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사병이나 식중독, 익사 사고 등 여름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안전과를 비롯한 모든 부서는 대책을 마련하고 학교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름 방학 기간 학생 주도형 적정 과제 제시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다음 주부터는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학생 주도형 적정 과제 제시로 우리 학생들이 의미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