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로컬푸드직매장' 신축 이전…26일부터 임시 운영
냉장·냉동 설비 갖춰 소비자에 농산물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
- 김재수 기자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부안로컬푸드직매장이 신축 이전을 마치고 26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
전죽 부안군은 7월 1일부터는 정식 운영을 시작해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소비자 편의 증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부안읍 봉덕리 294-1번지 일원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로컬푸드직매장은 기존 임시 직매장보다 넓어진 공간과 최신 냉장·냉동 설비를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매장 내부는 소비자 편의와 동선을 고려해 진열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그동안 정성껏 키운 지역 농산물을 더 나은 환경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와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7월 1일 정식 개장일에는 방문 고객들을 위한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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