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상공인 판로 개척 지원…든든한 울타리 되겠다"
김제상공회의소 출범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김제상공회의소가 24일 지평선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도·시의원,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전북서남상공회의소에 의존해 오던 지역 상공인들은 독립된 경제단체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그 결과 전주와 익산, 군산에 이어 4번째로 단독 법인이 설립됐다.
김제상의는 법적 경제단체로 제조·유통·서비스·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개인·법인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비롯해 교육·세미나,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권 김제상의 초대 회장(참고을 대표)은 "지역 상공인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시와 긴밀히 협력해 김제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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