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362회 정례회…27일까지 결산안 등 심사

전북 부안군의회 제36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부안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북 부안군의회 제36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부안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17일 제36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11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18~19일 군정 질문과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 20~26일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가 이뤄진다.

박병래 의장은 "지난해 예산 집행과 주요 정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단순한 승인 절차를 넘어 사업의 본질을 점검해 향후 정책 방향을 재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9대 부안군의회가 어느덧 3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남은 1년 역시 군민의 편에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