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야산서 불…헬기 3대 투입해 진화 중
- 신준수 기자

(장수=뉴스1) 신준수 기자 = 9일 오후 5시 20분께 전북 장수군 천천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3대 등 장비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장수군은 이날 오후 6시 44분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산 정상부에서 불이 나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며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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