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보행 보조용 의자차 타던 70대, 1톤 트럭에 치여 숨져
- 신준수 기자

(고창=뉴스1) 신준수 기자 = 4일 오후 5시 35분께 전북 고창군 흥덕면의 한 도로에서 보행 보조용 의자차를 타던 A 씨(70대·여)가 1톤 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B 씨(60대)의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