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전북 개표율 82%…이재명 83.37%, 김문수 10.86%
이준석 4.82% 권영국 0.80%. 순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제21대 대선 전북지역 개표율이 80%를 넘어선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1시 기준 전북지역 평균 개표율은 82.00%로 이재명 후보가 83.37%(84만 6598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10.86%(11만 287표)를 얻은 김문수 후보를 크게 앞서는 수치다. 두 후보의 격차는 72.51%p다.
뒤를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4.83%(4만 8952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0.80%(8136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1460표(0.14%)를 획득했다.
지역별 개표율은 전주 완산구 76.42%, 전주 덕진구 77.55%, 군산시 80.68%, 익산시 68.60%, 정읍시 89.03%, 남원시 100%, 김제시 84.80%, 완주군 100%, 진안군 100%, 무주군 100%, 장수군 99.99%, 임실군 100%, 순창군 100% 고창군 88.03% 부안군 86.49% 부안군 등이다.
한편 21대 대선에서 전북지역은 총유권자 82.5%(151만 908명 중 124만 6122명 투표)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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