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번기 인력지원 적극 대응…24개 지원 창구·인력센터 운영

 정읍시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시름하는 지역 농가를 위해 농번기 인력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정읍시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시름하는 지역 농가를 위해 농번기 인력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시름하는 지역 농가를 위해 농번기 인력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5~6월 집중 지원과 함께 재해 발생 시 수시 지원 체계를 갖추고, 24개 지원 창구와 3개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농가 인력난을 해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힘을 합친다. 특히 독거농가, 장애농가 등 기초생활 농가와 과수·채소 재배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기상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시 농업정책과 또는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총 24개의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신청을 바탕으로 필요한 시기와 장소를 파악해 적절한 자원봉사자를 알선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정읍농협, 정읍원예농협, 샘골농협 3곳에서는 인력중개센터를 별도로 운영하며 인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가들이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공기관과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