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새마을금고, '전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서 2년 연속 우수상

지난 28일 전북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2025년 전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2년 연속 혁신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순창새마을금고 양영수 이사장(오른쪽)이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순창새마을금고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지난 28일 전북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2025년 전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2년 연속 혁신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순창새마을금고 양영수 이사장(오른쪽)이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순창새마을금고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순창군 순창새마을금고(이사장 양영수)는 '2025 전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혁신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경영 실적이 탁월한 새마을금고를 시상하고 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2021년 4월 취임한 양영수 이사장은 그간 정도경영을 중시해 왔다. 법·규정 준수는 물론 회원들과의 소통에 앞장서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고 있다.

양영수 순창새만을금고 이사장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경영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것은 물론 2025년 결산에는 손실금 모두를 털고 출자배당과 금고 정상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복지와 장학사업 등 금고의 이익을 지역 환원 사업으로 더욱 확대, 생활금융 공동체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