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경 김제시의원 "방치된 폐교 활용, 지역 소멸 막는 핵심 수단"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통해 주장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오승경 전북 김제시의원은 28일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폐교에 대한 실질적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립할 것을 김제시에 촉구했다.
오 의원은 이날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교는 단순한 교육 시설의 폐쇄를 넘어 지역 공동체 기억의 상실이자 치안 사각지대라는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강진군 칠량초 송로분교를 귀농사관학교로, 익산시 성당초 남성분교를 촬영 세트장으로 전환해 성공한 사례가 있다"며 "폐교를 지역 소멸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자산이 될 수 있는 만큼 교육청 소관이라 하더라도 김제시가 적극 나서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폐교 활용은 행정기관 주도의 일방적 사업이 아니라 주민 참여와 창의적 콘텐츠가 결합할 때 비로소 진정한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며 "주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활용 방안 마련에 나설 것"을 거듭 요청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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