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안전 문화 확산하자"…캠페인 전개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8일 제1회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을 맞아 소속 시설 기관장들과 도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은 산업재해 근로자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지정·시행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의 취지와 의미를 되새기고, 소속 시설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다짐과 사회서비스 기관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전북사회서비스원 소속 시설장들은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 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보다 안전한 사회서비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산재 예방을 위한 교육과 점검을 강화하고, 전 소속 시설이 자율적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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