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쌍치면서 산불…'예초기 작업 중' 발생 화재로 추정

4일 오후 2시25분께 전북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당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4/뉴스1
4일 오후 2시25분께 전북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당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4/뉴스1

(순창=뉴스1) 강교현 기자 = 4일 오후 2시25분께 전북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2대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예초기 작업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