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 텐트 등 전달
정헌율 시장 "일상 복귀에 도움 되길"
-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익산시는 산불 피해로 터전을 잃고 대피소 생활을 하는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 텐트와 바닥 매트 50점을 긴급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응급 복구를 돕기 위한 지원인 만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물품으로 마련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