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주차 공간 확인"…익산시, 스마트 주차장 조성사업 도입

유료 공영주차장 10곳 먼저 도입

익산시청 전경 ⓒ News1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주차 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익산시는 '스마트 주차장 조성 사업'이 내달 마무리 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익산시는 유료 공영주차장 10개소(750면)에 인공지능형 통합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

대상 주차장은 △영등1동 공영주차장 △영등2동 공영주차장 △모현동 제1공영주차장 △모현동 제2공영주차장 △모현동 제3공영주차장 △모현동 제4공영주차장 △문화 공영주차장 △역골지구 공영주차장 △송학 공영주차장 △익산역 공영 주차타워 등 10곳이다.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내 주변 주차장 위치와 실시간 주차 가능 공간 안내 △최적의 주차장 추천 △사전 결제로 신속 출차 등이다.

또 △미납요금 확인과 간편 결제 △모바일 대리주차 예약도 가능하다. 대리주차 예약의 경우 익산역 인근에 있는 익산역 공영 주차타워와 송학 공영주차장, 역골지구 공영주차장 3곳에서 시행된다.

시는 월 단위 정기권을 신청할 수 있어 장기 주차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주차장 인근 상가는 이용객에게 주차 쿠폰 구매를 추가로 운영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향후 모든 공영주차장에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양경진 익산시 건설국장은 "스마트 주차 시스템이 도시 전역에 도입되면 시민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술 고도화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익산을 최첨단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