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속삭이는 전북의 봄으로 초대합니다"
전북자치도, 꽃과 함께하는 감성 봄 여행지 14선 추천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6일 ‘전북 봄 여행지 14선’을 선정·추천했다.
6일 전북도가 추천한 봄 여행지는 △전주 완산 꽃동산 △군산 은파호수공원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 △정읍천 벚꽃길 △남원 구서도역 △김제 휘게팜 △완주 공기마을 편백나무숲 △진안 마이정원 미로공원 △무주 설천 뒷작금 벚꽃길 △장수 봉화산 철쭉 군락지 △임실 옥정호 작약꽃밭 △순창 경천로 벚꽃길 △고창 꽃 정원 △부안 수성당이다.
전주 완산 꽃동산은 한옥마을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벚꽃과 겹벚꽃 뿐만 아니라 머리 위를 덮을 만큼 큰 철쭉나무 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은 봄에 유채꽃이 만개하는 곳으로 5㎞ 길이의 바람개비길에서 자전거 하이킹도 즐길 수 있다. 달빛수목원은 사계절 꽃이 피고 봄에는 수선화, 동백꽃, 철쭉, 왕벚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정읍천 벚꽃길은 정읍천 제방을 따라 5㎞ 구간에 걸쳐 1200여 그루의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야간 경관조명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봄밤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남원 구서도역은 1932년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폐역으로 소설 혼불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장수 봉화산 철쭉 군락지는 장수와 남원의 경계지점에 위치해 있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봉화산 정상에서 선명한 분홍빛 철쭉이 능선을 따라 장관을 이룬다.
임실 옥정호 작약꽃밭은 전국에서 호수를 배경으로 작약꽃을 감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장소다. 분홍빛 작약과 푸른빛 호수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순창 경천로 벚꽃길은 1.4㎞ 구간에 걸쳐 개나리와 벚꽃이 함께 만개한다. 터널처럼 펼쳐진 벚꽃 아래를 거닐며 야간 조명이 더해진 환상적인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섬진강변 자전거길에서의 라이딩도 즐길 수 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14곳 모두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이라며 “전북의 다채로운 봄꽃 여행지를 찾아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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