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 '태평지구' 농촌공간정비에 30억원 투입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5년도 1차 신규 지원 대상으로 임실군 등 12개 지구를 선정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실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0억 원(국비15억 원, 지방비15억 원)을 투자해 ‘성수면 태평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시행한다.

태평지구는 임실군이 매입하려는 돈사가 소재한 곳으로 대표 관광지인 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왕의 숲 자연 휴양림과 임실IC가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돈사로 인한 악취가 심해 고질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들 축사에 대해 협의 매수를 추진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겠다”며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