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한밤' 추진…관광객들에게 여행경비 지원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새해를 맞아 ‘고창한밤’ 여행경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11월 고창으로 여행을 오는 여행자들에게 경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개월 간격으로 여행자를 사전 모집한다.
‘고창한밤’ 사업은 지난해 총 116팀(335명)이 참가해 약 4800만원의 지역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지원 규모로 진행되며, 고창을 사랑하는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고창을 떠나 살고 있는 출향인들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그들이 고창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고창군수인 심덕섭 재단 이사장은 “고창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경비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한밤’ 여행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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