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전통시장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즐기세요"

정읍 샘고을시장서 설 명절 장보기 나서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 홍보 활동도

22일 전북자치도 정읍시 샘고을시장을 방문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을 구입하고 있다.(전북자치도 제공)/뉴스1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22일 정읍 샘고을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보기와 함께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 지사는 시장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온누리상품권으로 사과, 닭고기 등 주요 성수품들을 구입했다. 또 도민들이 겪는 물가 부담을 직접 체험하고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덕담을 나눴다.

이흥구 샘고을시장 상인회장은 “샘고을 시장은 1910년대 개설하고 1978년 시장 현대화 사업 후 현재의 시장 형태를 갖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정읍의 대표시장으로 상인들의 자부심이 대단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고물가 속에서 명절 준비에 대한 부담이 크겠지만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풍성한 볼거리를 경험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유치에 대한 도민들의 지지는 평가의 중요한 요소이므로 2월말까지 지속적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