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중국 서주시 명소 사진 전시회…22일까지 시청 로비서 열려

 읍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강소성 서주시의 명소 사진전이 정읍시청 1층 로비에서 이달 22일까지 열리고 있다.(정읍시 제공)2024.9.10/뉴스1
읍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강소성 서주시의 명소 사진전이 정읍시청 1층 로비에서 이달 22일까지 열리고 있다.(정읍시 제공)2024.9.10/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강소성 서주시의 명소 사진전이 정읍시청 1층 로비에서 이달 22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두 도시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서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적 매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서주시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서주시의 대표적인 자연경관과 도시 전경을 담은 10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이학수 시장은 “자매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 앞으로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와 서주시는 지난 2000년 9월 27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 국제 교류전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