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부터 안 보인다" 60대 男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정읍=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정읍의 한 빌라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3분께 "A 씨(60대)가 한 달 전부터 안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해당 지역 주민센터 직원이 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경찰에 공동대응 요청 후 A 씨 자택으로 출동했고, 집 안에 숨진 채 있던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현재 A 씨의 사망 사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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