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복지부 경영·업무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관장 감성적 리더십으로 '전북형 특화 사회사비스 모델' 형성"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및 업무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경영·업무 성과, 서비스의 질, 혁신·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별 경영관리 분야 리더십 영역에서 기관장의 전문적이고 감성적인 리더십이 적절히 발휘돼 ‘전북형 특화 사회서비스 모델’이 형성됐고, 사회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기관의 사명과 사업을 재정비함으로써 조직 내·외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도민에게 보다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 도입, 도민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복지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도 우수하게 평가했다.
서양열 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북도민들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통해 전북자치도가 사회서비스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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