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미래와가치 회장, 우석대학교에 5천만원 쾌척

박문수 주식회사 미래와가치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4일 우석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우석대 제공)/뉴스1
박문수 주식회사 미래와가치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4일 우석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우석대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박문수 주식회사 미래와가치 회장은 우석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박 회장은 24일 우석대를 방문 “우석대에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박노준 총장, 장영달 명예총장 등이 참석했다.

박문수 회장은 “기업가로서 미래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투자하는 것이 큰 보람 중 하나다”며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우석대학교에 힘을 보태고자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 우석대학교의 도약과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노준 총장은 “대학 구성원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쾌척해 주신 발전기금을 우리 사회의 혁신을 주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문수 회장은 지난 2018년에도 다산독서운동기금으로 500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