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인력난 해소' 영농철 외국인 계절근로자 59명 투입

4월 입국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 16개 농가에 배치

군산시청 전경/뉴스1 DB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농촌의 고질적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투입한다.

이번에 투입되는 계절근로자는 4월부터 입국하는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 59명으로 이들은 지역 내 16개 농가에 배치돼 가장 바쁜 영농철 농가의 일손으로 나서게 된다.

올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한국인과 결혼 후 이주한 이민자의 본국 가족이나 4촌 이내 친척의 초청으로 한국행이 진행됐으며, 입국 후 마약 검사와 산재보험 가입, 근로자 교육 등을 거치게 된다.

모든 과정을 마치면 계절근로자들은 각 농가에 배치돼 5개월간 영농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정기호 농정과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 프로그램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필수적이며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해 진행하는 사업"이라며 "하반기 신청 외국인은 상반기보다 더 늘어나는 만큼 더욱 살펴보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에 잘 정착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