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전북예총, 상호발전 위해 맞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와 한국예총 전북연합회가 도내 체육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4일 전북체육회 2층 대회의실에서 ‘상호발전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체육과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각 분야 정보 교류 및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각종 행사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석규 전북예총 회장은 “문화, 예술, 체육, 복지가 활성화돼야 전북특별자치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 회장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도민들에게 헌신·봉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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