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한국광해광업공단, 새만금산단 부지매입계약 체결

17만9000㎡에 2417억 들여 2026년까지 핵심광물비축기지 구축

새만금 산업단지 6공구 17만9000㎡ 부지에 들어설 핵심광물비축기지 위치도.2024.3.27/뉴스1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규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가 들어선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단사업단은 한국광해광업공단과 270억원 규모의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핵심광물비축기지 구축은 기획재정부가 '2023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핵심산업 육성을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의결해 진행하는 것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희소금속 등 핵심 광물자원에 대한 전용 비축기지를 새만금 국가산단 6공구 17만9000㎡ 부지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2417억원을 들여 구축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일반창고 8개 동을 비롯해 특수창고 4개 동 등이 들어선다.

사업단에 따르면 새만금국가산단에는 67개 기업이 87개 필지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이 중 47개 업체는 공장을 가동 중이거나 공장을 건설 중이며, 나머지 20개 업체는 공장 건축 설계 등 건설 준비 중이다.

안재호 새만금산단사업단장은 "새만금국가산단에 입주를 위한 착공과 준공이 이어지면서 원활한 전력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한국전력공사와의 변전소 부지 분양 계약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새만금국가산단 개발사업에 따른 경영리스크 절감을 위해 3공구와 7공구의 매립을 신속히 추진해 올해 안에 완료하고 2025년부터는 분양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