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유스호스텔 ‘이리온’ 2월 개관
동시 최대 250여명까지 숙박 수학여행지로 기대
전북 익산에 최대 2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 ‘이리온’이 다음 달 말에 문을 연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마한로 11번지 일원 661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3737㎡)로 짓는 유스호스텔 ‘이로온’은 호텔룸 15실과 유스룸 26실 등을 보유해 최대 25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이곳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유스룸과 회원들이 이용하는 도미토리룸 등 객실은 물론 세미나실과 대화정보실, 강당, 자가 취사장, 식당, 세탁실, 샤워실,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건물 3층에는 무왕과 선화, 서동, 보석 등으로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을 살린 비즈니스룸과 호텔식 룸을 배치해 관광객과 귀빈들이 익산의 역사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른 지역 유스호스텔과 달리 원광대학병원과 원광대학교, 원광대수목원, 공공영상미디어센터와 웅포 금강권, 금마 미륵사지관광권 등에 인접해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청소년 생활예절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MMAP’를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과 일반 시민참여 문화학교 및 기업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광대 수목원을 활용한 자연명상 프로그램과 자전거 타고 미륵사지 가는 유적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익산 백제문화와 4색 종교문화에 대해 학교와 여행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스호스텔 개관으로 백제의 고도인 익산을 찾는 관광객과 청소년들이 보다 깨끗하고 저렴한 숙박시설을 이용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스호스텔 ‘이리온’은 익산의 옛 지명 ‘이리’와 따뜻할 ‘온’의 합성어로 이리에 있는 따뜻하고 평온한 휴식공간이라는 뜻과 많은 사람이 와서 생활에 활력을 재충전해가라는 뜻을 담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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