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양봉농가 보조사업' 추진… 친환경 벌통 등 6개 사업
-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내달 7일까지 '2024년 양봉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2월7일까지 받는다.
24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역 양봉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생산을 위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친환경 벌통과 △꿀 생산 장비(자동채밀기 등) △말벌퇴치장비 △벌꿀 포장재 △안정성 검사비 △고품질 기자재(소초광·화분 등) 등 6개로서 총 1억7000만원(보조금 8500만원·자부담 8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이나 군 축산과 축산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봉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질병과 최근 수년간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준 낭충봉아부패병 등 기생충 피해 예방을 위해 각 농가에 올 2~3월 중 구제약품 3종(응애·노제마·낭충봉아부패병)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일정 사육 규모(30군) 이상 양봉농가는 등록제가 의무화됐다"며 "관심을 갖고 등록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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