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농업기계박람회에 14만명 방문 '흥행'…18억원 계약 성과
- 김혜지 기자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023 전북 익산농업기계박람회'에서 농기자재 상담 등을 통해 18억원의 계약 성과를 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농업기계박람회에 전국에서 14만여명이 방문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권역별로 격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익산에서는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농기계 기업 195개사가 참여했으며, 최신 농기계 400여개 기종이 전시됐다. 자율 주행 농기계부터 소형 방제기까지 첨단 미래 기술 농기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농기자재 상담과 계약을 위한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박람회 기간 이뤄진 농기계 계약 상담 횟수는 2만2000여건에 달했으며, 이 중 스마트 ICT 시설기자재, 트랙터 부착 작업기, 수도작 기계 등의 판매 업체들과 18억원 상당의 계약이 성사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및 관계자들의 협조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 숙박업소와 시내 음식점도 활기를 되찾는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커 매우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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