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5700여 잼버리 대원 전북에 남아…숙박지 대학 기숙사 거론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각국 대원들이 8일 오전 전북 부안군 잼버리 대회장에서 조기 철수하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자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이날 버스 1000여대를 동원해 156개국 3만6000여명을 수도권으로 철수시킨다. 2023.8.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각국 대원들이 8일 오전 전북 부안군 잼버리 대회장에서 조기 철수하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자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이날 버스 1000여대를 동원해 156개국 3만6000여명을 수도권으로 철수시킨다. 2023.8.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새만금 세계잼버리 참여 스카우트들이 새만금 영지를 떠나는 가운데 전북에는 10개국 5700여명이 남는 것으로 파악됐다.

8일 조직위와 전북도 등에 따르면 도내에는 인도네시아, 포르투칼, 방글라데시, 폴란드, 말레이시아, 인도, 이집트, 에콰도르, 아일랜드, 몽고 등 총 10개국 5720명이 잔류한다.

이들이 머물 곳은 대학 기숙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전북대, 우석대, 군산대 등이 거론된다. 아울러 전주대, 원광대, 호원대 등과도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퇴영을 앞둔 새만금 세계잼버리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철수를 시작했다.

한편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스카우트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아침식사 이후 철수를 위한 짐을 꾸리고 있다.

철수 인원은 3만6000여명이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영지를 떠날 예정이다. 버스는 1000여대가 동원된다. 이동은 6시간 넘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