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도시재생뉴딜사업 국토부 평가 3년 연속 '양호'
- 김혜지 기자

(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19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설천면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무풍면·무주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4개 모두 '양호' 등급을 받았다. 이는 실무부서를 중심으로 매주 관련 기관과 주민이 행정협의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무주군은 지난 2021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향후 신규 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는 등 혜택을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평가한 1차 평가 대상지는 전국 342곳으로 전북에서는 무주군 2곳(무주읍·설천면)을 포함해 11곳이 '양호', 13곳이 '보통', 3곳이 '미흡', 1곳이 '매우 미흡' 평가를 받았다.
도시재생 인정 사업을 평가한 2차 평가에서는 전국 146곳의 사업지 중 무주군(무풍면·무주읍)을 포함한 전북 3곳이 '양호'를 받았다.
무주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생애·ing 행복한 100세 건강도시 무주'를 주제로 무주 KBS 중계소 부지에 청년과 군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상 3층 규모의 생활문화어울림센터, 주변 환경을 고려한 반디숲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설천면은 '청정자연, 관광문화로 행복한 태권도의 배후도시 설천, 눈꽃내' 건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약 15만㎡ 부지에 충북, 경북, 전북의 상권이 만나는 삼도봉 장터를 주민을 위한 중심 거점지로 만들고 노후주택 정비, 생활 환경 개선 사업, 태권로드 조성, 남대천 눈꽃길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읍에서는 장기 방치 건축물을 리모델링하는 '반디나래지원센터 조성 사업'의 설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무풍면에서는 옛 복지회관을 활용하는 '무풍 희망에 날개를 달다! 무풍 어울림센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6월 착공해 주요 거점 시설인 생활 SOC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노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행정의 정책과 지원이 함께 일궈낸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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