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공약사업 이행률 16.6%…“목표 96% 달성 중”

도시와 경제, 문화, 복지 등 4개 분야 총 89개 공약 이행률 점검

우범기 전주시장이 19일 전북 전주시 전주역 광장에서 전주역사 개선사업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4.19/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최근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민선8기 공약평가단(위원장 이규탁)과 함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16.6%(올해 1분기 기준)의 이행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목표(17.3%) 대비 96%의 달성률에 해당하는 수치다.

완료사업은 1건(국제협력전담기구 신설)이며, 정상추진은 73건, 일부추진은 15건으로 파악됐다.

앞서 우범기 시장은 민선8기 공약으로 도시·경제·문화·복지 4개 분야에서 89개 사업을 약속한 바 있다.

공약이행률을 분야별로 살표보면 먼저 도시 분야의 24개 공약사업의 누진 추진율은 14%로, 목표 대비 97%의 이행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주시정연구원 설립은 50%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총 20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인 경제분야도 17%(목표 대비 94%)를 기록하는 등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펀드 조성 및 운영과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 고도화 사업은 30%로 높은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왕의 궁원 프로젝트’ 등 25개 사업을 약속한 문화분야의 경우 15%의 공약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당초 목표의 95%에 해당하는 수치다. 국제협력전담기구 신설사업은 이미 완료됐다.

끝으로 25개 공약사업을 제시한 복지분야의 경우 당초 목표의 94%에 해당하는 21%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훈단체 지원 확대(80%)와 온종일 아동돌봄 지원확대(50%), 치매치료관리비 지원확대(50%)는 상대적으로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17일 “공약사업 이행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사업으로 인한 효과를 시민들이 보다 더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추진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나갈 계획”이라며 “전주의 확실한 변화와 시민들이 염원하는 전주의 미래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게 공약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