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문해교육 학력인정서 수여식 개최…126명 학력 인정받아

‘2022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 인정서 수여식’이 17일 전북교육청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초등·중학 3단계 이수자 126명이 학력인정서를 받았다.(전북교육청 제공) 2023.2.17/뉴스1
‘2022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 인정서 수여식’이 17일 전북교육청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초등·중학 3단계 이수자 126명이 학력인정서를 받았다.(전북교육청 제공) 2023.2.17/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2022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 인정서 수여식’이 17일 전북교육청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만 18세 이상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고시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학력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교육과정은 총 3단계로 이뤄지며 이수까지는 단계별로 1년씩 총 3년이 소요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가 학력인정을 신청하면 문해교육심사위원회에서 학력인정 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한 뒤 교육감이 학력인정서를 교부하게 된다.

이날 수여식에는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 3단계 이수자 126명이 참석했다. 여성이 122명이었으며, 최고령자는 만 88세며 최연소자는 만 48세다.

교육기관별로 보면 △전주주부평생학교 35명 △다온복지센터 9명 △군산시늘푸른학교 8명 △시민교육센터 8명 △우리배움터한글학교 6명 △익산행복학교 17명 △무궁화야학교 17명 △김제시여성회관한글사랑반 6명 △완주군진달래학교 9명 △부안군바래청춘학교 11명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제도가 학력취득에 어려움이 있던 비문해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 중학학력인정 과정도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지역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총 736명(초등 698명, 중학 38명)이 학력인정을 받았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