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옥정호 작약꽃밭 3주간 3만6000여명 찾았다
임실군, 작약꽃밭 유지관리·교통통제 상시 운영
- 이지선 기자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5월 포근한 봄 날씨 속에서 전북 임실군 옥정호 작약꽃밭이 큰 사랑을 받았다.
31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5월 둘째주부터 최근까지 3주간 '옥정호 작약꽃밭'을 찾은 방문객이 3만6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옥정호 작약꽃밭'은 옥정호 인근인 임실군 운암면 운종리 7200㎡ 일원에 조성된 꽃밭이다. 지난 3주간 분홍빛의 풍성한 작약이 만개해 푸른빛의 옥정호와 어우러지며 장관을 그려냈다.
옥정호 작약꽃밭은 드라마 촬영장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개화 시기 2만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도 발길이 이어졌다.
임실군은 올해 원활한 관광지 운영을 위해 개화 시기에 맞춰 작약꽃밭 유지관리와 교통통제 인원을 상시로 운영했다. 또 방문객들에게 방문 시 주의사항 등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 등을 통해 환경 훼손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그럼에도 올해 관광객이 예상보다 많아지면서 주차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했다. 임실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내년 개화 시기까지 훼손된 작약을 보식, 더욱 풍성한 작약꽃 연출과 동선 및 주차 문제 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손석붕 옥정호힐링과장은 "옥정호 작약을 보기 위해 방문해 주신 관광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불편 사항들을 개선해 나가서 아름다운 작약과 옥정호를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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