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전 완주군수 "전주시장 불출마…민주당 평당원으로 백의종군"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임정엽 전 완주군수(63)가 전북 전주시장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전 군수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경선에서 우범기 후보가 승리했다. 시민과 언론인 앞에서 약속한 대로 전주시장 출마 의사를 거두고 민주당원으로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임 전 군수는 앞선 25일 우범기 예비후보(59·전 기재부 장기전략국장)와의 정책연대 선언 당시 우 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결정될 경우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임 전 군수는 “앞으로 평당원으로 전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기여 방안을 찾겠다”면서 “또 5년 후 민주당의 재집권을 위한 역할이 무엇인지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범기 후보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다.
그는 “전주 대도약을 위해서는 피아가 있을 수 없다. 앞선 정책연대에서 약속한 대로 제가 제시했던 공약은 물론이고. 경선에 참여한 나머지 후보들의 공약도 수렴해 최대 공약수를 만들 필요가 있다”면서 “전주 발전을 위한 대통합 정신으로, 전주시장 선거에 반드시 승리하길 바란다”고 발했다.
한편 지난 25~26일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에서 우범기 예비후보(59·전 기재부 장기전략국장)가 40.42% 득표율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조지훈 예비후보(54·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는 36.97%를 얻어 2위를 기록했으며, 유창희 예비후보(61·전 전북도의회 부의장)는 22.61%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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