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올 1회 추경 1조30억 편성…본 예산보다 626억↑

코로나19 장기화 인한 경제회복·생활안정에 중점 편성
22~29일 시의회 제258회 임시회서 심의 후 최종 확정

김제시청 전경.ⓒ News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본예산 9404억원보다 626억원 증가한 1조3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32억원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20억원 △전라북도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시설 재난지원금 지급 15억원 △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지원 3억원 △중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1억원 등이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제사랑상품권 활성화 지원(48억원)과 소상공인육성지원기금 전출금(10억원), 소상공인 시설개선·경영지원(10억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1억원), 청년 상생기업 일자리 지원사업(1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밖에 주민숙원·지역활성화사업(95억원)을 비롯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사업(26억원), 청년·신혼부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8억원),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8억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개선사업(7억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1억원) 등 청년‧아동 삶의 질 향상과 시민 생활 편익 증대 등을 위한 예산도 편성했다.

송명호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예산안이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비롯한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추경예산 확정 이후 속도감 있는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부양과 주민 불편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22일부터 시작하는 제258회 김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2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