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솔 여산초 교사, ‘2021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 임충식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익산 여산초등학교 정한솔 교사가 ‘2021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전북교육청은 정한솔 교사가 최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올해의 과학교사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매년 과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한 교사를 선발,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 교사는 그 동안 융합인재교육(STEAM) 선도학교 운영과 학교 내 무한상상실 구축 및 운영, 학생 발명동아리 및 대회 지도, 연수 강사 및 자료 개발, 영재교육 강사 등 다양한 과학교육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학생들에게 생활 속 문제 해결 중심의 과학교육과 발명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해왔다.
이외에도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과학 봉사활동도 꾸준하게 실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한솔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과학 활동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교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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