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북 곳곳서 화재…전년比 2배 이상 늘어난 31건
지난해 설 연휴 화재 13건보다 18건 많아 138%p ↑
- 이지선 기자
(전북=뉴스1) 이지선 기자 = 올해 전북지역 설 연휴기간 화재가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연휴기간 전북지역에서는 총 3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해 13건에 비해 18건(138%p)이 증가한 수치다.
명절 당일인 지난 12일 오전 3시32분에는 남원시 노암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추산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무주군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엔진 과열로 자동차가 불에 타면서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다만 화재로 인한 전체 재산피해액은 9700만원으로 지난해 1억원에 비해 약 3%p(300만원) 감소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이 5건, 기계적 요인이 3건, 교통사고 1건, 기타 3건 순으로 많았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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