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올해 농업분야 754억원 투입
'부안형 푸드플랜' 사업 등 올해부터 본격 추진
-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농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부안형 뉴딜을 실현하기 위해 7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분야 역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시책사업은 △전북대 부안캠퍼스 개교(신입생 모집)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부안쌀 천년의솜씨 생산단지 조성 △우리밀 생산·지원 확대사업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사업 △세계잼버리 농촌체험관광 조성사업 △신선농산물 연중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 △고등학교 석식지원 확대사업이다.
부안군은 올해 농촌 인력에 대한 교육 지원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영농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성장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전북대학교와 함께 부안캠퍼스(Eco-농산업 벤처센터)를 운영, 지역 향토자원과 연계한 농업관광 및 농산물 가공·판매로 부안형 뉴딜을 실현할 계획이다.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이동수업)는 3월부터 개교할 예정이다.
부안의 향토자원 등 지역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안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Eco-농산업 벤처센터) 및 신활력플러스 공유 비즈니스 복합센터, 에코뮤지엄 테마공원 등 3개소를 구축하여 2023년까지 지역 향토자원과 연계한 농업관광 및 농산물 가공·마케팅을 통해 부안형 뉴딜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부안군 통합 RPC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4개 농협에서 각자 운영하고 있는 RPC 및 DSC를 통합, 연간 2만톤의 고품질 쌀을 생산해 부안 고품질 쌀 브랜드 '천년의 솜씨'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스트 코로나, 2023 세계잼버리, 부안형 뉴딜을 화두로 미래먹거리 사업을 준비한다.
세계잼버리 농촌체험관광 조성사업을 통해 국내 여행객과 세계잼버리를 통해 찾아오는 외국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부안형 푸드플랜' 2021년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는 원년으로 (재)부안푸드통합지원센터의 설립을 통해 부안 로컬푸드 임시직매장과(21년 5월 예정) 학교급식 납품으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시작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침체된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부안의 특색을 살린 부안형 사업을 추진하고, 선즉제인(先則制人)의 자세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누구나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부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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