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 '우수상'…노인자살 예방책 평가
'더 촘촘하고 더 꼼꼼한 노인자살 예방체계 구축' 공약 호평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020 전국 기초단체장매니페스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득격차해소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의 우수한 공약 이행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현장 발표 방식이 아닌 영상자료를 유튜브로 심사하는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144개 지자체에서 353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김제시는 노인들의 건강과 대인관계 상실에서 비롯한 자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더 촘촘하고, 더 꼼꼼한 노인자살 예방체계 구축' 공약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마을환경 지킴이와 사계절농장,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노인일자리 지원확대를 통한 경제적 능력회복과 공공기관·기업·봉사단체와 연계한 '실버벨 딩동' 등을 통한 노인자살률을 호전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노인자살 예방정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경진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노후 걱정 없는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공약이행 사항과 이행률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공약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검증을 위해 처음으로 주민배심원을 구성해 공약의 추진상황 점검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완성도 높은 공약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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