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LH, 지평선산단에 근로자 전용주택 120세대 건립

LH 행복주택 후보지 최종 선정…2022년 완공 예정

전북 김제시와 LH는 지평선산업단지 내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120세대를 건립한다. 사진은 김제지평선산업단지. ⓒ 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한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공모에서 '행복주택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후보지는 김제지평선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부지(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1595-3번지)로 중소기업근로자 전용 행복주택(120세대)이 건립될 예정이다.

LH는 지평선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부지 매입과 주택건설비 250억원을 투자한다.

사업대상지는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 새만금(예정) 고속도로, 호남선 철도 등이 인접한 교통 중심지로 주변에 산업단지와 농공단지가 위치해 있어 청·장년층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주수요가 많으며, 새만금 개발에 따른 향후 발전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아울러 올해 2월 민간건설사가 지평선산업단지 공동주택부지 매입 후 400세대의 아파트 건립을 확정함에 따라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건립과 함께 산업단지·농공단지 등 주변 거주환경개선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시와 LH는 빠른 시일 내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 착공해 2022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공모사업 선정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정착기반 마련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중소기업 근로자와 기업종사자 등 청장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