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첫 민간 지식산업센터…이달 착공, 2021년 완공
- 김춘상 기자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의 첫 민간 지식산업센터가 2021년 문을 연다.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계성건설이 시공하는 민간 지식산업센터 '스페이스온'이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 건립된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던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부동산 규제 속에도 금융지원, 세금감면 등의 혜택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스페이스온은 부지 1만4000여㎡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건평 4만8000여㎡의 초대형 복합업무시설이다.
스페이스온에는 사무실과 업무지원시설, 근린상가는 물론이고 원스톱 생활편의시설인 커뮤니티시설, 쉼터 등이 함께 들어선다.
건물은 박스형으로 설계돼 중앙에 개방형 정원이 조성된다. 사무실마다 외발코니가 있어 동서남북으로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고, 5층에는 테라스를 갖춘 복층형 기숙사 156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는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취득세는 50%, 재산세는 37.5%를 감면해 준다. 법인세의 경우 4년간 10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분양가의 최대 90%까지 대출 가능하며, 신용도에 따라 2% 안팎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전주 스페이스온은 2만7000여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전북혁신도시와 가깝고, 호남고속도 전주IC와 고속터미널·전주역과도 가깝다.
전주 민간 지식산업센터는 스페이스온이 처음이다. 시행사는 2021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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