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연휴 전북은 평온…5대 범죄·교통사고 감소
- 박슬용 기자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올해 추석연휴 전북지역은 지난해 대비 교통사고와 5대 범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2일부터 이날까지 추석연휴기간 발생한 5대 범죄는 살인 0건, 강도 0건, 강간 2건, 절도 24건, 폭력 18건 등 모두 44건으로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9월22~25일) 발생했던 살인 0건, 강도 0건, 강간 2건, 절도 21건, 폭력 31건 등 총 54건보다 10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대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도 큰 폭으로 줄었다.
올해 추석 연휴 교통사고는 총 57건이 발생해 사망 1명, 부상 7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추석연휴 사망6명, 부상 180명 대비 사망자는 5명, 부상자는 102명 감소해 교통사고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경찰은 평온한 추석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추석 명절특별치안대책을 수립해 추진했다.
지난 2~8일 범죄예방·대처요령·최근사례 등의 홍보를 실시했으며 범죄발생 다발지역과 가정폭력 재발우려지역 등을 분석, 순찰노선에 반영하는 등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 9~15일에는 범죄 취약 지역에 경찰관은 물론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경찰 협력단체까지 집중 배치해 가시적·다목적 순찰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연휴기간 동안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와 상설중대 등 400여명, 순찰차와 경찰오토바이, 헬기 등 160여대를 교통관리에 투입해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에도 주력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들의 평온한 추석명절을 위해 경찰관을 총동원하여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협력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평온한 추석 맞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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