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북 역사를 한눈에'…전북보도사진전 15일 개막

21일까지 전주 덕진공원 시민갤러리서 140여점 전시

2019 전북보도사진전 및 중국 강소성기자협회 보도사진 교류전.2019.3.14/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전주=뉴스1) 문요한 기자 = 전북지역 사진기자들이 2018년 전북의 역사를 기록한 보도사진전을 연다.

한국사진기자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신상기)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전주 덕진공원 시민갤러리에서 ‘2019 전북보도사진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뉴스1 전북취재본부와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새전북신문, 전민일보 등 한국사진기자협회 소속 언론사 사진기자 9명의 작품 140여점이 전시된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현장을 비롯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지역의 남북정상회담 반응, 전라도 정도 천년, 전북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28회 장애인체육대회, 기록적 폭염,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등 지난 1년간 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사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기해년이 밝아오는 아침 전북 김제시 마교제에서 큰고니 한쌍이 아침 햇살을 맞으며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2019년 기해년 새해에는 추위를 이겨내고 힘차게 도움닫기를 하며 날아오르는 큰고니처럼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과 미래를 향해 날아오르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2018.12.3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전북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생태, 도민들의 일상이 잔잔하게 묻어나는 사진들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강소성 기자협회 소속 22개사 사진기자 40명의 작품 3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강소성과의 교류전은 지난 2017년 전북사진기자협회와 함께한 첫 교류전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교류전이다.

전북사진기자협회와 중국 강소성 기자협회는 2017년 전북에서 첫 교류전을 가진 뒤 2018년은 강소성에 2차 교류전을 치렀고 매년 양국 기자대표단이 교류전이 열리는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신상기 한국사진기자협회 전북지부장은 “회원들이 2018년 한 해 동안 기록한 사진들을 통해 소박한 잔칫상을 펼쳐놓게 됐다”며 “사명에 의해 진실의 창을 알리고 있는 전북보도사진전을 준비한 사진기자들은 전시회를 통해 다시 한번 깊은 책임감과 소명감을 다지게 되고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강소성과의 교류전을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전시”라고 말했다.

한편 2019전북보도사진전은 전주에 이어 익산으로 자리를 옮겨 25일부터 31일까지 익산KTX역에서 2차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전북사진기자협회 회원. 왼쪽부터 장태엽, 최광복, 백병배, 신상기, 오세림, 유경석, 문요한, 박형민, 조현욱 기자.2019.3.14/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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