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출신 전국체전 전북대표팀 정구·역도 31명 출전

전북 순창군이 전북도를 대표해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순창출신 대표선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전하는 순창출신 선수단은 정구 남자일반부 군청팀 6명, 여자일반부 6명, 남자 고등부 7명, 여자 고등부 7명(제일고), 역도 남자 고등부 2명(순창고) 등 2개 종목에 코치 등 31명이 도 대표로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 News1
전북 순창군이 전북도를 대표해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순창출신 대표선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전하는 순창출신 선수단은 정구 남자일반부 군청팀 6명, 여자일반부 6명, 남자 고등부 7명, 여자 고등부 7명(제일고), 역도 남자 고등부 2명(순창고) 등 2개 종목에 코치 등 31명이 도 대표로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 News1

(순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전북도를 대표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순창출신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익산시가 주최해 이달 12~18일 7일간 도내 14개 시·군에서 열린다.

이번에 출전하는 순창출신 선수단은 정구 남자일반부 군청팀 6명, 여자일반부 6명, 남자 고등부 7명, 여자 고등부 7명(제일고), 역도 남자 고등부 2명(순창고) 등 2개 종목에 코치 등 31명이 도 대표로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황숙주 군수는 “전북도를 대표해 참가하는 만큼 그동안 힘들게 훈련해 온 선수단 여러분의 실력을 100% 발휘해 순창을 빚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jc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