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축제장 무료주차장 확대…교통체계 개선

제19회 김제 지평선축제 개막일인 20일 오후 축제장인 전북 김제시 벽골제에 색이 있는 벼로 글을 새긴 논이 익어가고 있다. 김제 지평선축제는 이날부터 24일까지 5일간 벽골제 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2017.9.2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제19회 김제 지평선축제 개막일인 20일 오후 축제장인 전북 김제시 벽골제에 색이 있는 벼로 글을 새긴 논이 익어가고 있다. 김제 지평선축제는 이날부터 24일까지 5일간 벽골제 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2017.9.20/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제20회 지평선축제'의 관광객 편의를 위해 교통체계를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축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량면 재해지역인 옛 포교마을 이주 단지에 1200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조성하고 포교마을 주차장에서 보다 가깝고 안전하게 축제장으로 이동 할 수 있도록 원평천 둔치에 임시교량을 설치키로 했다.

아울러 지평선주차장을 포함한 유료주차장 3곳(1380대)을 비롯해 국도29호선 등 무료주차장 5곳(3260대), 벽골제가든 입구의 대형버스 주차장 등 6000대의 차량이 동시주차가 가능하도록 주차장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료주차장(지평선, 청룡, 백룡) 주차 비용 5000원 중 2000원을 축제장 농·특산품 구입권으로 돌려주도록 해 관광객에게 농‧특산물 구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제지평선축제장 주차장 표시도.ⓒ News1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유료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 무료 셔틀버스 6개 노선 22대를 30분 간격으로 운영하고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휴일에는 최대 30대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입석사거리-아리랑문학마을 삼거리-6.25 참전기념탑을 잇는 구간은 셔틀버스 전용차선제를 도입,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보다 빠르게 축제장에 도착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준배 시장은 "축제장까지 들어오는 교통체계에 대한 만족도가 축제장에서 느끼는 만족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지평선축제를 믿고 찾아오는 관광객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불편함을 최소화해 더 만족스러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평선축제는10월 5∼9일 벽골제와 시내 일원에서 전통농경문화 체험 행사를 중심으로 5개 분야 6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js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