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發 드론축구 미국 실리콘밸리도 주목…업무협약

김승수 전주시장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투자사 씽크토미(Thinktomi)의 창립자인 마노지 페르난도(Manoj Fernando) 회장이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회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개회식 때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2018.6.30/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 투자회사가 전북 전주의 드론기업에 투자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주시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회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를 개회식 행사 때 미국의 투자회사인 씽크토미(Thinktom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실리콘밸리에 있는 Thinktomi는 스타트업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투자회사이자 혁신 학교(기관)로 알려져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마노지 페르난도(Manoj Fernando) Thinktomi 회장은 △전주시 드론기업 투자 및 미국 등 해외진출 발판 마련을 위한 컨설팅 △지자체 및 기업의 우수한 기술역량과 인적자원의 교류협력 △창업 아이디어 우수기업 신생 스타트업 발굴·육성 △창업기업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사업화·정책자문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회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2018.6.30/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이날 드론축구대회에는 미국 3대 방송사 중 하나인 ABC방송사가 찾아와 대한드론축구협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승수 시장과 드론축구 등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

이날 협약과 인터뷰는 드론 기업 해외시장 진출과 드론축구 세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대한드론축구협회 전국 16개 지부 산하 22개 팀, 총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팀 벡터(경기 고양지부)가 우승을 했으며, 포항 드론축구 선수단(경북 포항지부)이 2위, 팀 스펙터(대전지부)가 3위를 차지했다.

김 시장은 “드론산업이 지역경제를 키우고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도록 오는 2025년 드론축구 세계월드컵 개최와 관련 기업 육성 등 드론 메카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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