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진 前전북부교육감 “헌법전문에 교육이념 명시”
- 임충식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이 8일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 교육 이념을 명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전 부교육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 전문은 341자 93개 낱말로 구성돼 있는데 ‘교육’이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없다”며 “현행 헌법의 교육부문은 70년 전 제헌헌법 수준에 멈춰서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개헌논의에서 조차 소외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근간인 교육이념을 헌법전문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전 부교육감은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의 권한 구분이 모호해 두 기관이 사안마다 충돌하며 소송전까지 비화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면서 “중앙 정부와 시·도교육청의 명확한 권한과 역할 분담을 위해 헌법에 교육자치 조항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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